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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닉 가든 가격 예약 방법

서울 강남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은 현재 예약이 매우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이 레스토랑은 한국의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파인다이닝으로 재해석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원하지만 예약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매달 첫째 날 오전 9시에 다음 달 예약이 열리는데, 인기 있는 날짜는 몇 분 안에 마감되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타닉 가든의 정확한 가격 정보, 예약 팁, 그리고 방문객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레스토랑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습니다.

위치와 기본 정보

이타닉 가든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에 위치한 조선팰리스의 36층에 있습니다.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의 센터필드 웨스트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 로비가 아닌 별도의 입구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의 규모는 총 58석으로, 4인석, 6인석, 2인석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창가 자리는 서울 시내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방문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레스토랑의 영업시간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런치 시간은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디너는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됩니다. 드레스코드는 비즈니스 캐주얼 수준을 유지해야 하며, 트레이닝 팬츠나 슬리퍼, 샌들 같은 캐주얼한 복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타닉 가든의 가격 구성

메뉴 종류 기본 가격 추가 옵션
런치 코스 1인 25만원 논알코올 페어링 +8만원 / 햇감자 추가 +7.5만원
디너 코스 1인 37만원 와인 페어링 +30만원 / 논알코올 페어링

런치 코스의 기본 가격은 1인 25만원입니다. 두 명이 방문할 경우 50만원, 네 명이면 100만원이 기본 비용이 됩니다. 여기에 음료 페어링을 추가하면 총 비용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실제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논알코올 페어링 5잔을 추가했을 때 1인 기준 약 33만원대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디너의 경우 1인 37만원으로 런치보다 약 12만원이 더 비쌉니다. 와인 페어링은 9잔 기준 약 30만원 선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페어링을 함께 주문하면 1인 67만원 정도의 상당한 비용이 들게 됩니다. 별도 메뉴로 제공되는 햇감자 요리는 1인 7.5만원으로, 캐비어가 듬뿍 올라가는 시즈널 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약 방법과 팁

이타닉 가든은 2025년 12월 1일부터 모든 예약을 캐치테이블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직접 전화 예약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캐치테이블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매달 1일 오전 9시에 그 다음 달 한 달치 예약이 한꺼번에 오픈됩니다. 방문 희망 날짜에 인기가 있다면 이 시간에 예약이 완전히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캐치테이블의 예약금 환불 규정이 방문 이틀 전까지 100% 환불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틀 전날에 예약을 취소합니다. 이 때 취소 자리가 상당히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원하는 날짜가 마감되어 있더라도 방문 예정일 이틀 전부터 캐치테이블을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모니터링하면 예약 가능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카톡 빈자리 알람 알림만으로는 반응 속도가 느리므로, 직접 앱을 켜서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문의 전화번호는 02-727-7610$입니다. 다만 예약은 반드시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전화로는 일반 문의나 상담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레스토랑의 특징과 식사 경험

이타닉 가든은 단품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런치와 디너 테이스팅 코스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손종원 셰프가 그날의 최고 식재료를 선정해서 일련의 코스를 구성하며, 방문객들은 이 코스의 전체 흐름을 따라가며 경험하게 됩니다. 메뉴 구성은 계절에 따라 변하며, 통상 가을, 겨울, 봄, 여름 시즌별로 메뉴가 달라집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각 코스마다 함께 제공되는 일러스트 카드입니다. 단순한 글자 설명이 아니라 그 요리에 사용되는 주요 식재료를 예쁘게 그려낸 카드가 함께 나오며, 카드 뒷면에는 손종원 셰프의 짧은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이 카드는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다음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줍니다.

파인다이닝의 시작은 자작나무 수액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음식을 먹기 전에 입을 정갈하게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이후 손종원 셰프의 한식 철학을 담은 여러 코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송이버섯 죽, 도라지 잡채, 깻잎부각, 옥수수 요리, 토마토 냉채 등이 예시이며, 각 요리는 익숙한 한국 재료를 낯선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공간과 서빙 경험

36층에 위치한 이타닉 가든의 가장 큰 매력은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는 뷰입니다. 창가에 앉으면 낮 시간대에는 도시의 밝은 일조량을, 저녁 시간대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좌석에 따라 경험이 달라지므로, 예약 시 창가 좌석을 명시적으로 요청할 가치가 있습니다. 바 좌석에 앉으면 오픈 키친에서 셰프들이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빙 팀의 서비스 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각 코스가 나올 때마다 직원이 요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며, 페어링을 주문한 경우 소믈리에가 각 잔에 맞는 음료를 정확한 타이밍에 서빙합니다. 페어링을 주문하지 않은 손님에게도 음료를 조금 맛볼 기회를 배려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꽃과 캔들, 테이블 매트 등 세부적인 연출도 정갈하고 세심합니다.

페어링 옵션과 음료

와인 페어링과 논알코올 페어링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와인 페어링은 일반적으로 9잔 기준 약 30만원대의 가격으로 책정되며, 소믈리에 김성국이 각 코스에 맞는 와인을 선택해 제공합니다. 논알코올 페어링은 와인보다 저렴한 옵션으로, 스파클링 티, 논알코올 칵테일, 다양한 에이드 등으로 구성됩니다.

논알코올 페어링의 첫 잔으로는 보통 Copenhagen Sparkling Tea BLÅ 같은 스파클링 티가 제공됩니다. 이는 자스민, 백차, 다즐링 등을 블렌딩한 0% 음료로, 잔잔한 탄산감과 꽃향이 특징입니다. 각 코스 진행에 따라 막걸리, 화이트 와인, 기타 논알코올 음료 등이 순차적으로 나옵니다. 페어링을 하지 않으면 물, 차, 음료수 등을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이타닉 가든은 매우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충동적인 방문은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1-2개월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시도해야 합니다. 원하는 날짜가 막힌 경우, 평일 런치를 우선적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 저녁 디너보다 평일 점심이 상대적으로 예약하기 수월합니다.

식사 소요 시간은 보통 런치 기준 90분 정도이고, 디너는 그보다 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유 있는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2인 이상 단위로만 예약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혼자 방문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캐치테이블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나 특별한 식이 제한이 있다면 반드시 예약 시 명시해야 합니다. 테이스팅 코스이기 때문에 중간에 메뉴를 변경하기 어려우므로, 미리 공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타닉 가든의 가격은 서울 파인다이닝 중에서도 상당한 수준이므로, 특별한 날이나 충분한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